2021 하반기 우리카드 디지털

첫 금융권 서합.. 
필기가 대면이라니 (!) 
디지털은 7개 고사장, 한 반에 20명 정도, 결시 6명이었다.. 약 서류에서 10배수(?) 정도인 것 같았다.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시험. 
1시간 : 적성검사 
70분 : 디지털/금융 상식

우리은행 문제를 풀고 갔는데, 시험 항목은 언어/수리/문제해결/조직이해 로 우리은행보다 하나 적었다. 문제는 각 항목별로 15문제씩. 1분에 1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건데... 시간이 부족했다. 

언어는 비문학 푸는 유형으로, 타기업과 유사했다.
수리는 ... 아니 문제 풀다가 수리영역이 없는줄 알았다. 단순한 수열추리, 방정식 이런게 안나오고 모두 줄글......계산이 많은 자료해석을 푸는 느낌이 들었다. 
문제해결과 조직이해는 우리은행과 유사했다. 물론 글이 많아서 눈이 돌아가는 정도..

디지털/금융 상식은 생각외로 꽤 무난했다.. Java, C언어 코딩문제가 많이 나왔고,,(난 파이썬...주륵..그냥 예전에 배웠던 기억을 더듬어 가며 눈치껏 찍은 것 같다.) 금융상식은 의외로 많이 나오지 않았다. 일반 상식도 조금 나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는 페북 메타 문제ㅎㅎㅎ 너무 반가웠다^^ (와 ! 아는 거!)

결과는 처참했지만, 정말 재밌었다... 다음에 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