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3

인생 회고록4 (부제 : 너는 꿈이 뭐야?)

5월 6일 저녁에 친구들과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한 친구가 갑자기 'ㅇㅇ아, 넌 꿈이 뭐야?'라고 물었다. 이 친구는 지난번에 이사님과 함께 차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이사님이 'ㅇㅇ씨는 꿈이 뭐예요?'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친구는 순간 답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다니고 있는 회사의 이사님의 질문이라 대답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꿈'에 대해 생각할 여유 없이 직장 생활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말을 듣고 나도 얼마 전 교수님과의 대화를 떠올렸다. 취업을 하게 된 후, 지도 교수님을 찾아뵀었다. 교수님께서는 삶의 조언 한 가지를 말씀해주셨다. '항상 이직을 준비해라.' 나는 순간, 내가 잘못 들은 게 아닐까 고민했다. 이제 막 입사하는데 이직이라니? 눈을 두 번 끔뻑하고 있으니 교수님께서 다시 말..

취준생일기 2022.05.10

회고록(7주차)

Pstage 회고록을 먼저 작성하고, 저의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첫 대회, 하나씩 준비해나가다" 캐글, 데이콘 대회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에 시작 전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 많았다. 멘토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가장 처음 수행한 것은 '협업툴 관리하기'였다. 노션의 칸반 기능을 사용해서 팀원들의 진행 상황이 동기화되었고, 앞으로 해야 할 일과 기록을 고정할 수 있어 편리했다. 다만, 처음엔 노션의 각 칸과 깃헙 이슈에 연결하여 에러, 또는 실험 과정을 기록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깃헙과 노션을 동시에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베이스라인 코드가 주어진 후, 우선 '코드를 실행해 보자'가 목표였다. 처음 보는 라이브러리가 많았고, 사용법을 익힌 후에 수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