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은 좋은 일로 한 달을 시작하게 되네요. 제목처럼, 전 취뽀를 했습니다. 참.. 첫 면접 본다고 글을 썼던 게 2주 전이었고 정말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붙어서 아직까지도 얼떨떨한 마음이 큽니다. 회고록을 글쓰기 스터디를 하면서 처음 작성해봤는데, 저의 최근 이벤트를 상세히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씩 회고록을 남길 계획입니다. 자주 찾아와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나는 석사 마지막 학기에 논문과 취준을 병행하고 있었다. 논문은 생각처럼 잘 써지지 않았고, 취준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새삼 취업한 친구들이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서류는 곧 잘 붙었지만, 딱 서류까지 만 이었다. 인적성과 코테 준비는..